ERP 더존 회계 프로그램|구축 성공 사례로 배우는 도입 전략 3가지



매일 반복되는 전표 관리, 월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야근과 씨름하고 계신가요? 엑셀 작업의 한계에 부딪혀 재고 관리, 구매 관리, 판매 관리가 뒤죽박죽 엉켜버린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회계 처리부터 세무 신고까지, 신경 써야 할 일은 산더미인데 정작 중요한 경영 정보 분석과 의사결정에는 시간을 쏟지 못하는 악순환. 바로 많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비효율의 고리를 끊어낼 때입니다.

성공적인 ERP 도입을 위한 3가지 핵심 전략

  • 첫째, 우리 회사의 규모와 업종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클라우드 ERP와 구축형 ERP 중 최적의 유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 둘째,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적인 도입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구축 계획을 수립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합니다.
  • 셋째, 도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과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시스템 활용도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내게 맞는 ERP 옷 입기, 유형 선택이 첫 단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도입을 결정했다면 가장 먼저 우리 회사에 맞는 옷을 고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크게 클라우드 ERP와 구축형 ERP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여 신중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디지털 전환(DT)의 첫걸음인 만큼, 초기 선택이 기업 자원 관리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ERP와 구축형 ERP 전격 비교

클라우드 ERP는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이용하는 방식(SaaS)으로, 초기 구축 비용이 낮고 별도의 서버 관리가 필요 없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해 모바일 지원에도 용이하며, 구독 기반의 합리적인 비용 구조는 특히 중소기업 ERP에 적합합니다. 더존의 ‘위하고(WEHAGO)’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회계, 그룹웨어, CRM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대표적인 솔루션입니다.



반면 구축형 ERP는 회사 내부에 직접 서버를 설치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초기 도입 비용과 시간 투자가 크지만, 우리 회사의 고유한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세밀한 맞춤 개발(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데이터를 내부에 직접 보관하므로 보안에 대한 통제력이 높습니다. 더존의 ‘아이큐브(iCUBE)’나 ‘ERP 10’은 중견기업 및 대기업 ERP 시장에서 맞춤형 구축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는 솔루션입니다.

구분 클라우드 ERP (SaaS형) 구축형 ERP (On-premise)
초기 비용 낮음 (구독료 방식) 높음 (라이선스, 서버 구축 비용)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업체가 관리 (업데이트 자동) 자체 관리 또는 별도 계약 필요
커스터마이징 제한적 높은 유연성 및 확장성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의 보안 정책에 의존 내부 통제를 통한 강력한 보안 가능
적합 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중견기업, 대기업, 특수 업종

체계적인 계획이 성공을 부른다, 도입 전략 수립

최적의 ERP 더존 회계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치밀한 도입 전략이 필요합니다. 주먹구구식 도입은 오히려 업무 혼란을 가중시키고 비용 낭비만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문 컨설팅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의 첫발

ERP 도입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도입 컨설팅을 통해 현재의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단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회계 관리, 인사 관리, 생산 관리, 물류 관리 등 각 부서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ERP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전표 관리 및 장부 관리를 자동화하여 결산 시간을 단축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시간으로 데이터 분석 기반의 경영 정보 보고서 작성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 맞춤 더존 ERP 라인업 살펴보기

더존비즈온은 기업 규모와 필요에 따라 다양한 ERP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각 솔루션의 특징을 이해하고 우리 회사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Smart A (스마트A): 중소기업과 세무회계사무소에 특화된 회계 프로그램으로, 재무회계와 세무 신고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자동 분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 경리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 iCUBE (아이큐브): 중견기업을 위한 표준 ERP로, 회계, 인사/급여 관리를 넘어 영업, 구매, 재고, 생산 관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를 통합 관리합니다. 업종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여 제조 ERP, 유통 ERP 등으로 널리 활용됩니다.
  • WEHAGO (위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ERP 기능은 물론 그룹웨어, CRM(고객 관리), SCM(공급망 관리) 등 경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합니다.
  • ERP 10: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차세대 ERP입니다. AI 기술이 접목되어 데이터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고, 내부통제 및 회계 감사 대응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입이 끝이 아니다, 활용과 관리가 핵심

성공적인 ERP 시스템 구축은 마라톤의 반환점을 돈 것과 같습니다. 시스템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도입 효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화 관리가 프로젝트 성공의 마지막 열쇠입니다.

사용자 교육과 자격증으로 전문성 UP

새로운 시스템 도입 초기에는 낯선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로 인한 저항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사용자 교육은 필수적입니다. 더존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더존 고객센터를 통해 꾸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합니다. 나아가 직원들이 ERP 정보관리사, 전산회계, 전산세무와 같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장려하는 것은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 원리 및 세법(IFRS,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실무자들이 시스템을 더욱 깊이 있게 활용하여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회계 처리부터 부가세 신고, 원천세 신고, 연말정산, 법인세 신고 등 각종 세무 업무를 오류 없이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업데이트의 중요성

기업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이에 따라 ERP 시스템도 진화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과 유지보수는 예상치 못한 오류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세법 개정이나 새로운 회계 기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입니다. 클라우드 ERP의 경우 이러한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지만, 구축형 ERP는 별도의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 역시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소중한 경영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안전장치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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